■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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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눈 따갑고 목 칼칼" 오늘 황사 추가 유입 / YTN

2023-04-12 1,163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역시 또 황사 관련 소식으로 시작을 하는데요. 지금 보니까 사진에 주황색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또 빨간색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걸 의미하죠?

[이현웅]
어제 오전 9시 30분경 찍힌 사진인데, 노란색은 황사를 의미하고, 붉은색은 미세먼지가 강한 지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처럼 우리나라 대부분이 노란 황사로 뒤덮이면서, 어제 오후 1시 기준, 전국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77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요. 그러면서 2년 만에 프로야구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다음 신문 보겠습니다. 다음 신문은 중앙일보인데요. 황사 때문에 조금 희미하게 보이는 세 사진이 붙어 있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왼쪽부터 각각 서울, 부산, 제주의 모습입니다. 워낙 뿌옇게 가려져 있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이 잘 안 될 정도인데요. 자세히 보면 서울은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요. 부산은 남구의 부두, 제주는 국제공항을 찍어둔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사진 위쪽에 보시면 농도가 적혀 있습니다. 제주 같은 경우는 무려 828마이크로그램이 적혀 있네요.

[이현웅]
어제 최고 수준을 기준으로 나타낸 거고요. 역시 굉장히 답답한 서울의 모습이 실려 있는 다음 경향신문도 보시겠습니다. 어제 이런 모습들, 운전하시면서 걸어가시면서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원래 보이던 곳까지 이제는 잘 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문제는 오늘도 이러한 황사의 영향이 계속된다는 겁니다.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고요. 마스크 안 챙겼다가 목이 너무 칼칼하다, 눈이 따갑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늘 서풍 계열 바람이 강해지며 황사가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하니 외출하는 분들은 마스크 꼭 챙겨야겠습니다. 어제 올해 최악의 대기질을 본 시민들은 이러다 여름까지 쭉 마스크를 써...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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